일자리 참여를 희망한 177명의 학생들은 12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근무요령과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치고 저소득층 아동 학습도우미, 각종 행정 사무보조와 행정서비스 분야 등에서 일하게 된다.
이들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행정경험과 공공사무에 대한 이해, 미래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실과팀소 및 읍면사무소에 선정 배치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군의 지역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 예비 일꾼들인 대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통해 군 정책에 대한 긍정적 이해를 심어주고, 일자리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비 마련을 통해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