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대한여러 장단점 논의가 있었지만 성장 추세가 탄탄한 회복을 보이는 등 여러 상황을 놓고 외부에서도 금리인상 시점이 아니냐는 논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또 "시장에서는 이미 예상했던 것으로 보이고 결과적으로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장관은 6월 취업자 수가 31만4천명 증가한 것에 대해 "지난해 6월 대규모 희망근로에 따라 기저효과가 나타나면서 5월보다 줄었지만 민간 부문에서 큰폭으로 증가해서 민간 중심의 고용 회복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