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진행된 동진강 수리 간척사업은 전북 부안, 정읍 일대의 상습적인 침수를 방지하고 개화도 인근에 방조제를 쌓아 갯벌을 옥토로 바꾸는 대규모 공사였다. 정부는 당시 섬진강 다목적댐 칠보 발전소에서 개화 간척지로 통하는 길이가 67㎞나 되는 수로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1969년 준공을 기념한 동진강 수리 간척사업 통수식과 함께 기공식을 함께 했다.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