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차량 교통사고 3년간 800건

도내에서 발생한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가 최근 3년간 8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물차와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는 총 869건이다. 또 올 들어 6월까지도 13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에따라 사업용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를 계도·홍보 기간으로 정한 뒤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업용 차량 교통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