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백순상)는 15일 모래내지구대와 동산파출소에서'아동안전수호천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전주우체국 집배원 9명과 한국야쿠르트 아줌마 17명 등 모두 26명이 '아동안전수호천사'로 위촉됐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앞으로 관내 10개 지구대·파출소에서 집배원 및 한국야쿠르트 아줌마 등 총 169명을 아동안전수호천사로 위촉, 아동 성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