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균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은 거국적으로 일어난 첫 농민운동으로서 우리나라 근대사회의 뿌리를 내린 구국운동이며, 그 정신은 우리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추구하는 이상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하고 "정읍시민들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 자긍심이 남달랐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오종상 위원장은 "우리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산실로서 민선 5기 새 지방정부를 맞이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시정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공무원노동조합은 부정부패의 척결과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겠으며, 시민의 편에 서서 시정발전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