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도민체전 준비위 발대식

고창군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16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준비위원·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esk@jjan.kr)

'하나 되자 희망고창!, 비상하자 천년전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창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16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준비위원, 공무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이만우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체육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언론·교육·기업 관계자 등 340여명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낭독과 함께 성공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군청앞에 설치될 도민체전 개최 잔여일수를 알리는 카운터다운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강수 군수는 "9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47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과, 6만 고창군민의 새로운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