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대는 18일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30도가 넘는 폭염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역에 따라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망되고 진안과 장수 등 동부 내륙지방은 오후 늦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대는 "한동안 불볕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놀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