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2회(놀토)와 방학기간동안 매주 토요마다 유니폼을 착용하고 3인1조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은 지구대·파출소별로 서민층 맞벌이 밀집지역을 선정해 4~6시간의 순찰활동은 물론 맞벌이 가정 자녀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부모 귀가 시까지 보호활동 등 등·하굣길 안전 순찰에 전념하게 된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아동들의 범죄 위험에 대비해 휴대용 호루라기 100여개를 아동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익산에는 현재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83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