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8.15 특사 아직 검토하고 있는 것 없다"

 

청와대는 19일 정부가 8.15 광복절에 기업인 위주로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청와대 차원에서) 먼저 검토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에서 특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보고한 얘기가 없다"며 "아직 특사 여부나 대상 등에 대해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에 대해서는"1차적으로는 빠르면 내일(20일) 정도 일부 인사가 날 수 있을 것 같고, 행정관 인사까지 금주 내 마무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