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28)이 20일 현역 입대한다.
세련된 외모로 인기를 끈 배우 신동욱은 최근 현역 입대영장을 받고 2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대에 입소한다.
신동욱은 이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신동욱은 입대영장을 받은 뒤 지인들에게 미리 인사를 나누는 등 입대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날 오전에는 머리도 자르고 입대할 준비를 끝냈다.
신동욱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입대를 앞둔 신동욱은 담담한 표정이다. 기쁜 마음으로 건강히 다녀오겠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MBC '소울메이트'를 통해 일약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SBS '쩐의 전쟁'으로 2007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