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덕진체련공원과 김제공설운동장 인조구장 등에서 진행되며, 농구는 전북대체육관과 전주남중학교 체육관, 전주온고을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효성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소년대항이 건강도모는 물론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회 규모를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