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리그는 날로 위축되는 고교 아이스하키의 전국적인 부흥을 꾀하기 위해 13년 만에 지방에서 개최된다는 게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 고교 아이스하키팀은 모두 8개로 전북 서울지역 팀이다.
이번 리그전에는 선덕고가 빠져 경기고 등 7개 고교팀 200여명이 참가하며, 1차리그와 마찬가지로 한번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지난 1차리그에선 중동고가 7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