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링이란 소외계층 학생(멘티)들과 대학생(멘토)이 정기적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다양한 내용을 배우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지원 프로그램로서 △개별화된 지도로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부여 방법 △멘토의 건전한 역할 모델 제공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여 개별화된 학습 및 인성지도 방법 등을 연수함으로써 멘토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무주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6명의 멘토들이 초·중학생 등 76명의 멘티들을 대상으로 주로 학습지도 및 특기지도, 진로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내순 교육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귀향멘토링 사전 연수에 따른 자질 향상 및 책임감 고취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화된 학습과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