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5일 오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치러진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남자 81㎏급 김재범과 90㎏급 권영우(이상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여자 70㎏급의 황예슬(안산시청)과 78㎏급 이정은(이상 안산시청)이 우승하면서 전날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57㎏급 김잔디(용인대)를 합쳐 총 5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또 이날 여자 70㎏급에 나선 박가연(동해시청)을 비롯해 정경미(78㎏급.하이원)와 김나영(78㎏급.대전서구청)은 은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100㎏급 김수완(용인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