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고창군은 고인돌 박물관 진입로 개통 이후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고인돌 오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회전교차로 설치는 교통운영체계를 신호에서 무신호로 개선, 교차로 내에서의 대기시간 및 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고인돌 회전교차로 설치는 총공사비 5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7월 현재 시공 측량을 마친 상태로,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고인돌 오거리는 2008년 5지 교차로 개설 후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다. 고창군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수차례 협의를 거쳐 회전교차로 설치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