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데뷔 7개월 만에 아시아를 도는 순회공연에 나선다.
지난 1월 '외톨이야'로 데뷔한 씨엔블루는 오는 31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를 시작으로 8월 홍콩과 싱가포르, 9월 태국, 대만, 일본, 10월 중국 등 아시아권 6개국에서 공연한다.
27일 소속사인 FNC뮤직은 "데뷔 1년도 안 돼 아시아권 공연을 하게 된 것은 아시아 팬들에게 음악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보컬 정용화가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인지도를 넓히는데 한몫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