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가르사 노히트노런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선발투수 매트 가르사(27)가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가르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안타를 1개도 내주지 않았다.

 

가르사는 9이닝 동안 딱 27차례 타자를 상대해 공 120개를 던졌다.

 

2회 초에 볼넷 1개를 내주면서 퍼펙트게임은 놓쳤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노히트노런은 올 시즌 다섯 번째다.

 

가르사는 탬파베이에서 처음으로 노히트 게임을 이룬 선수가 됐다.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를 5-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