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인계 변재광씨 쌀 200포 불우이웃돕기

순창군 인계면에서 삼양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변재광씨(44)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0kg들이 싯가 4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귀감이 됐다.

 

기탁서를 접수한 순창군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통보했고 읍면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2포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변씨는 이에 앞서 지난 19일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제11대 순창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날 순창장애인 연합회에 사랑의 쌀 25포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