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국립공원 탐방 후 쓰레기를 되가져 가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인트 적립은 일반쓰레기는 4g당 1포인트, 유리병과 같은 재활용품은 10g당 1포인트이며 수거한 쓰레기는 탐방객이 다시 가져가야 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각 국립공원의 시설물(대피소·주차장·야영장 등) 사용료로 쓸 수 있으며, 공단이 마련한 소정의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