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29일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하엽마을 주민들로부터 산림재해 예방시설 설치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반복되는 피해를 입어 산림재해 예방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올해 상반기 재해예방 사업중 지역특색 및 테마가 있는 친환경 사방댐을 최우선 설치했다.
특히 이 사업은 상반기 조기 발주돼 장마철 이전에 완공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이 우기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