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품질혁신구축 사업…전북대 선정

전북대가 지식경제부의 '품질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대는 전북대 TIC와 도, 전주시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지경부가 지역의 품질경영 네트워크 기관 운영 지원을 위해 실시한 품질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전북대는 연간 2억원씩 4년간 총 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도와 전주시의 지원금, 전북대TIC의 공동참여비를 포함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안전품질교육 Tool개발, 인력양성, 안전품질활동지원, 네트워킹, 정보구축 및 확산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 사업이 LED, 풍력, 태양광 분야의 안전품질 구조고도화로 지역특화산업의 안전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산업체 및 재학생들의 전문인력 양성(200명)을 통해 젊은 일자리가 창출(50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