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은 3일 가진 청원조회 자리에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휴가를 통해 재충전 시간을 갖고 장마철 재난 예방 및 벼농사 막바지 병해충 종합방제, 지평선축제 준비, 국·도비 확보 등 당면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8월에도 김제의 새로운 100년 초석을 다지기에 많은 당면 업무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지난달 23일자 인사에 따른 인계인수 철저, 이달 25일 열리는 새만금지구 내부개발 방수제 공사 기공식, 지평선축제 준비, 열악한 재정의 돌파구인 각종 대형 국책사업 발굴, 국·도비 확보 지속 노력, 시민중심의 현장 행정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