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운(57) 고창 대산라이온스회장은 3일 생활이 어려워 풍수해 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과 동산의 자연재해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대하여 풍수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보험료를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로 인해 보험 가입자들이 풍수해에 따른 50%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보상금이 기존의 재난지원금보다 최대 6배나 많이 지급됨에 따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풍수해 보험은 주택 및 온실(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정부가 보험료의 61~68%를 지원하고 주민이 32% ~ 39%를 부담, 풍수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관리제도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