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환수위, 의궤 반환촉구 방일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는 4~5일 일본을 방문해 집권 여당인 민주당 의원 등에게 일본 왕실도서관인 궁내청에 소장된 '의궤' 반환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민주당 국제부장 후지타 유키히사 의원과 한일평화의원회의 회장 사이토 츠요시 의원 등을 만나 의궤 반환의 정당성을 설명한다.

 

이번 방문에는 이해봉 조선왕실의궤환수 국회포럼 대표와 문화재제자리찾기 사무총장 혜문 스님, 이상근 조계종중앙신도회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다.

 

조선왕실의궤는 조선시대 왕실과 국가의 주요 행사 내용을 정리한 기록으로, 이 가운데 81종 167책을 일본 궁내청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