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회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 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3대 핵심 실천과제는 첫째 안전한 먹을거리로 소비자가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둘째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촌만들기, 셋째 농업인의 의식 선진화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핵심 실천과제에 중점을 두고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자립 의지와 역량을 키워 녹색성장을 선도·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농촌의 사회적 잠재역량의 복합적인 조정과 재생산으로 '자립형 잘사는 복지 농촌', '찾고 싶은 농촌'을 실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교육에서는 또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영복 교수가 특별강사로 나서 '확 끌리는 지도자의 매력과 리더쉽파워 스피치' 라는 주제로 교육,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간 단결과 소통능력 향상 및 선진의식 함양을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