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열린 계절학교는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운동과 언어, 공예 및 학습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계절학교는 특수교육 학생들의 장애 정도와 능력, 개인차를 고려한 학습으로서 이들의 전인적 발달도모와 교육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학을 맞아 방과후 활동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건전한 여가와 취미, 특기 등을 살릴 수 있도록 운영의 묘도 모색하고 있다.
농촌지역인 까닭에 장애학생들은 그동안 관련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계절학교 운영으로 여름캠프와 현장체험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