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의 노인들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추진,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4일 임실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공연은 전통국악을 소재로 창작국악 공연과 선녀 및 홀라춤 등을 선보여 입소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임실군은 올해 도내에서 활동중인 6개의 공연단체를 선정,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일에는 관촌원광수양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