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한 목사는 통일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지난 6월12일 방북해 같은달 22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태의 책임이 남한 정부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북한 체제를 찬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