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연결음 컬러링으로 지평선축제 이미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우선 1단계로 8월부터 청내 모든 유선전화와 직원 휴대전화 연결음 컬러링을 통해 전직원이 축제 홍보에 나서고, 2단계로 통·리장 등 일반 시민과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통화 연결음을 통한 지평선축제 홍보는 배경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멘트를 통해 기다리기 지루했던 통화 대기 시간을 경쾌하게 바꿔 약 한 달여 남은 축제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효과가 크다"면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 및 가족 400여명은 이미 링고 BIZ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