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A형간염 백신 필수 예방 접종 추진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1∼2세 영유아 44만명에 대해 A형간염 백신을 정기 예방접종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5일 A형간염 백신을 선택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항목으로 전환키로 하고 민간 병·의원과 보건소에 지원할 예산 63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민간 병·의원에서 2천원의 본인부담금을 내고 A형간염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이 생산하는 A형간염 백신의 품귀 현상으로 종전소아 4만원, 성인 7만∼8만원이던 백신 가격이 인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