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섬으로 불리는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가 열렸다.
위도면체육회(회장 이현주·위도면장) 주관으로 면민 화합큰잔치가 지난 5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것.
조병서 도의원·오세웅 군의원·부안군 신희식 자치행정과장을 비롯 출향인·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무용단원·국악단원의 공연, 기념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박길순씨(60·위도면 식도거주)에 대한 효열상 시상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