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읍지점 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책상과 선풍기 등 비품을 전달하고 아동센터 청소 및 조명기기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방과 후 머무는 공부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한전 정읍지점은 교육프로그램 강사 초빙·교재 및 도서구입 등 꾸준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9월 2일 개최될 희망사랑 나눔콘서트에 초청하여 서울내셔널심포니가 연주하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봉사단원들과 아이들과의 멘토-멘티제도를 운영, 개인 학습지도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