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이선옥)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일 임실필봉에서 실시된 문화체험에는 4~6학년 40여명의 학생이 참가, 풍물체험과 떡메치기·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무척 즐거워 했다.
이에앞서 지난 23일 격포 요트경기장에서 실시한 요트체험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크게 끌었다.
오는 13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미니북과 다이어리를 만들수 있는 북아트 강좌를 마련하게 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관심과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교육마술·기타교실·탁구교실·북아트·요트체험·문화체험 등 학교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