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북대 '카이케로', tvN '백지연의…'서 대학생 토론대회 3위

전북대학교는 8일 대학생 토론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채널 tvN의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이 대학 토론팀 '카이케로'가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 대회는 예선전에서 전국 362개 대학이 참여해 전북대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전남대 등 모두 16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카이케로'는 정유승씨(무역 4년)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16강전에서 전남대, 8강전에서 부산대를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3위로 입상한 전북대 '카이케로'팀은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