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당선자들을 비롯해 고교부 당선자들도 기성 문단에서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향신문에 '손홍규의 로그인'을 연재하고 있는 소설가 손홍규씨를 비롯해 2008년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직녀의 일기장」으로 스타 작가 반열에 오른 소설가 전아리씨,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경주(김병곤) 시인, 대학 새내기 때 중앙신인문학상(2006)을 거머 쥔 이혜미 시인, 2008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한 백상웅 시인 등이 모두 이곳 출신.
접수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소설은 1편 이상(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시는 3편 이상(원고 매수 제한 없음)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10월 11일 전북대신문 개교기념 특집호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7일 예정돼 있다.
문의 063) 284-0570 (혼불기념사업회), 270-3536(전북대 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