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도·농 청소년 교류사업 실시

도시지역 청소년과의 우호증진 및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임실군이 '알콩달콩 일손가꾸기'교류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9일부터 펼쳐진 교류사업은 서울지역 초·중생 10명과 임실지역 학생 10명 등 20명이 참여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홈스테이 형식으로 열린 이번 교류는 임실지역에서 3일간 체류, 도예와 치즈를 비롯 5일장 및 필봉농악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들어간다.

 

또 11일부터는 서울로 이동해 인사동거리와 남산타워, 난타공연 관람 등 다양한 도시형 문화교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