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에 지역민 위한 애향쉼터 조성

정읍 정우면에 조성괸 애향쉼터. (desk@jjan.kr)

정읍시 정우면(면장 김용진)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애향쉼터를 조성했다.

 

면사무소와 정우광장 옆에 조성된 애향쉼터에는 애향탑과 정자 1동, 체육시설 3점이 설치됐고 부지에는 잔디도 식재됐다.

 

정우광장(992㎡)옆에 들어선 애향쉼터는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면사무소는 "그동안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안타깝게 여겨오던 중 정우면 애향회에서 현 부지(763㎡)를 매입하고 시에 기부채납해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대한 면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기 위해 애향쉼터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면 애향회(회장 라기용)는 정우면 지역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해 지금까지 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