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마을에 모정이 건립됨에 따라 마을회관만으로는 부족해 불편함을 겪었던 마을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 쉼터를 마련하고, 여가선용 및 주민화합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 착공된 산제마을 모정은 총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20.61㎡ 규모로 지난 달말 완공됐다.
송영선 군수는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모정이 건립됨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만 존재하는 정자문화를 모든 마을에 확대해 좋은 쉼터로 활용,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