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의 대부'로 불리는 바비킴(본명 김도균·37)이 3집의 리패키지 음반인 '스페셜 에디션-포토에세이'를 12일 발표한다.
9일 소속사인 오스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1만장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제주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이 화보집으로 담긴다.
바비킴은 이 음반에서 3집 수록곡인 '외톨이'를 어쿠스틱하게 편곡해 수록한다.
또 대표곡인 '고래의 꿈' '파랑새' '남자답게'의 반주 음악을 담아 구입하는 팬들이직접 노래를 불러볼 수 있도록 했다.
바비킴은 "3집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민했다"며 "데뷔 후 리패키지 음반을 처음 만든 만큼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