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소년소녀가장 결연

부안경찰서(서장 이명호)는 관내 서민층 소녀·소년가정 2명과 경찰관과의 '1경 1소녀·소년보호관'결연을 지난 9일 가졌다.

 

1경 1소녀소년보호관은 월 1회 소녀소년가정을 방문, 대화·상담 등 상호 친밀감 형성을 위한 멘토링실시 및 경찰관서 체험활동을 전개, 주변의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녀소년가장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따뜻한 '가족'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결연을 맺은 최명재군(부안중3)은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마음놓고 상담할 수 있는 경찰아저씨가 생겨서 무척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