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원광대 신조영 한의대교수와 재학생 및 졸업생 20명으로 진료단을 구성,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업인과 공제계약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농업인 및 공제계약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사회적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김원철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