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여는 '한여름밤의 7080 콘서트'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양희은·김세환·해바라기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콘서트다.
이 콘서트는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승환의 재치 있는 토크와 양희은·김세환·해바라기의 인기곡 등 7080세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추억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양희은의 주옥같은 히트곡 아침이슬, 백구, 인생의 선물, 김세환의 축제의 밤, 길가에 앉아서, 목장길 따라, 해바라기의 아름다운 약속, 슬픔만은 아니겠죠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문화의 전당은 "바쁜 농번기철을 보내고 무더위에 지쳐있는 군민들이 양희은, 김세환, 해바라기의 명곡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며 행복지수를 높이는 등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의전당 현장 예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