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알레르기 예방 인형극 호응

진안군보건소(소장 조준열)에서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환자들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예방관리 홍보 인형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20~30년 사이 알레르기 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지속적인 증가는 환경적 요인의 비중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환경적인 요인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청정한 환경은 물론, 아토피·천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올바른 일상 생활습관 정립이 필수적인 요소다.

 

이에 군보건소는 근본적인 아토피·천식질환 예방을 위해 11일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진안어린이집, 마령어린이집) 아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예방 홍보를 위한 인형극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