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산하 오수지구대 사무실 준공식이 13일 오수면 오수리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태규 서장과 강완묵 군수, 이순봉 군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에 착공된 오수지구대사무실은 4억5000만윈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에 건물면적 334㎡ 규모로 4개월만에 완공됐다.
양서장은 "그동안 사무실이 낡고 비좁아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로운 분위기로 치안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