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과 애향의 고장 김제에서 다시 근무하게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민선5기 김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3일 부임한 김용현(56) 김제 부시장은 일성으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민선5기 김제시 역점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건식 시장을 잘 돕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7년 8월부터 2009년 1월까지 김제시 경제개발국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김 부시장은 김제에 대해 "참으로 인정 많고 역동적인 도시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 출신인 김 부시장은 시원시원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국가주요무형문화재 11-다호 이리우도농악 이수자일 만큼 농악에 상당한 조예가 깊으며. 가족으로 부인 양귀남 여사(56)와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