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섭 회장이 건대협을 이끈 이후 큰 공사는 전부 만보건설이 도맡아서 하는 걸로 알고 있다는 강모의 말에 천 회장은 홍기표 회장이 건대협 회장으로 있던 시절이 좋았다며 그때가 우리 건대협의 전성기였다며 회상한다.
강호는 천회장에 다시 그 시절의 건대협으로 만들어 달라며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