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 사회적기업에 50억 지원

사회적기업에 정책자금 우선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16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50억원 가량의 정책자금을 마련,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책자금을 융자받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21)에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양해진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사회적 기업의 지원규모를 올해 50억원에서 내년에는 100억원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전국적으로 353개 사회적 기업이 지정(고용노동부가 인증)됐으며, 도내에는 19개 기업이 가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