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본부 하반기 대규모 신규인력 모집

지역농협·축협 등 도내 100명 전후 전망

농협이 하반기에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에 나서 그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농협 전북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위해 일선 지역농협과 축협을 대상으로 부족한 인력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따라 일선 지역농협과 축협은 오는 18일까지 신규 필요 인력을 확정, 보고한다.

 

농협 관계자는 "아직 필요 인력을 조사하는 단계이지만, 도내 신규 채용인력 규모는 100명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이번 신규채용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은 농협중앙회에서 일괄 진행하고, 1차 합격자들에 대한 면접시험은 일선 시군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