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관계자 20여명이 16일 도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을지(UFG)훈련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참가규모와 훈련내용, 성격 등을 볼 때 '통상적 방어 연습'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남·북 대결을 고조시키고 동북아 신냉전을 조장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전면적으로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